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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김정수 기자(ash@optic.or.kr) / 2015-10-13 조회 : 2335

 

최근 미국의 한 남성이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다가 실명한 사례가 보도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남성은 일일착용 렌즈를 1주일 이상씩 착용하고 수면 시에도 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콘택트렌즈 권장 착용기간을 지키지 않아 세균에 감염돼 실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에 직접 닿는 것으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은 물론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의료기기에 속한다. 그러나 위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착용기간 비준수, 타인과의 공유, 비위생적인 관리 등 사용자의 관리 소홀에 따른 콘택트렌즈 부작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콘택트렌즈는 의료기기 반드시 안경사와 상담 후 구입·착용해야


지난 2012년 5월부터 무도수 컬러·미용 콘택트렌즈를 인터넷 등 안경원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를 금지하는 법(일명 ‘콘택트렌즈법’)이 시행되고 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령에서는 콘택트렌즈의 판매를 안경사의 업무범위에 포함하고 있으며, 안경사가 아니면 안경사의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판매가 국민 안보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의료용구 판매업자의 콘택트렌즈 도·소매 판매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현재 안경원 외의 장소, 특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콘택트렌즈 판매행위는 전면금지되고 있으며, 해외직구 사이트 역시 유해사이트로 분류되어 구매가 불가하다.


정부는 왜 콘택트렌즈 구매를 안경원에서만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콘택트렌즈는 인체 즉, 각막에 직접 닿는 것으로, 사용자가 그 사용방법과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인지하고 착용해야 하는 의료기기이기 때문이다.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 인터넷 판매가 범람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과 피해사례가 늘자, 정부가 국민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자 칼을 빼든 셈이다. 안경원에서 안경사와의 상담 하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놓은 것이다.



콘택트렌즈의 무분별한 사용은 심각한 부작용 초래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착용에 앞서 전문가인 안경사와의 상담 후, 명시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부작용이 일어날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의 안이한 행동과 의료기기로서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저조한 인식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률이 높은 10~20대 젊은 여성층의 부작용 비율이 심각하다.


지난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여성 각막염환자가 남성의 2배라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보면, 여성 각막염환자(114만 6천명)가 남성의 1.9배에 달했으며 이는 특히 10~20대 젊은 층에서 두드러진다. 10대 여성 각막염환자(12만 7천명)는 남성의 2.8배, 20대 여성 각막염환자(20만 2천명)는 남성의 2.7배가 많았다.


또한 지난 9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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